안부인사 전하기

Re:안녕하세요? 20여년 전 수학을 배웠던 제자입니다.

작성자
따뜻한 비
작성일
2024-12-09 14:44
조회
317
박** 제자님, 안녕 ~~ ^^

이렇게 글을 써서 인사를 건네어주니, 한아름 반가움을 주체할 수 없구나.

성*여고, 한*여고 학생이었던 우리 제자님들의 모습을 지금은 길을 가다 만나더라도 알아 볼수 없겠지만, 기억속에 담겨있는 우리 제자님들과의 기억은 한없이 선명하게 남아있단다.

늘 학원에 가면 그날 즐거웠던 학교 이야기들을 쉼없이 건네어주던 모습들이 어찌나 반갑고 고마웠는지 모른단다.

그리고 나한테 시집오겠다던 현*이는 이제 어엿한 가정 주부가 되었겠구나...^^

너희들과의 헤어짐이 있었던 학원을 퇴직하고... 나는 대학원에 들어갔단다.
창동고에서 교직을 다시 시작하고 유학과정을 준비하며 잠시 머물겠다던 대원외고에서 어느새 20년을 훌쩍 보냈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빠르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기도 하구나.

웹사이트를 새로 개편하며.... 예전 글들을 모두 옮겨오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잊지 않고 찾아와준 우리 소중한 인연들의 방문에 지금 너무 감동을 받았구나.

어느 공간에서 지내든,
멋진 엄마이자 유능한 직장인으로, 한 가정의 따뜻한 구성원으로 너의 멋진 삶을 아름답게 잘 가꾸어 나가기를 두손모아 기원하마.

진*이,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렴...!!

- 2024.12. 9.
-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반가움을 한껏 담아 ^^
- 황인중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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