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섬에서

 

섬에서

그대, 오늘 볼 때마다 새롭고

만날 때마다 반갑고

생각날 때마다 사랑스런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풍경이 그러하듯이

풀잎이 그렇고

나무가 그러하듯이

– 시인. 나태주

이미지 인용 : 황선화 작가의 <나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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